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방은 얼마전에 마무리한 논현동 현장입니다.
일반 가정집은 아니고 스페인 '네오리스' 사의 천연 세라믹을 수입하고 있는 '가이 인터네셔날'의 쇼룸 입니다.
봄을 맞아 가이 인터네셔날의 쇼룸도 대대적으로 내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저희 네오키친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개인과 업체 등 수많은 고객분들이 다녀가시는 쇼룸에 제품을 설치하는 것은 단순히 자사의 제품 홍보만이 아닌
다른 여러가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아무 업체에게나 가구 제작을 의뢰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네오키친의 기술력과 성실함을 인정해 주셔서 그런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설치된 제품은 30평 대의 주방에 어울릴 만한 주방 한세트와 초대형 아일랜드, 그리고 키큰장 입니다.
아직 쇼룸 인테리어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수전이나 후드 등의 제품 세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소개해 드릴만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포스팅 해 봅니다.
컬러 조합만으로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주방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3188872ccf70a.jpg)
30평대 주방에 어울릴 만한 중급 사이즈의 주방입니다.
"ㄷ"자 형의 주방 레이아웃으로 아일랜드를 작게 구성했습니다.
물론 아일랜드를 길게 뽑아서 식탁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일반 식탁 보다 높기 때문에 바 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 경우 위 현장처럼 아일랜드를 좀 짧게 빼고 그 앞에 식탁을 놓아서 실용성과 편리성을 모두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 아직 식탁은 설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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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는 저희가 주로 많이 사용하는 브릴리언트 도어 입니다.
PET 도어 대비 두께가 살짝 있어서 스크래치에 강한 수입 도어 입니다.
지문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 계약하신 고객분들께 만족하시고 인정을 많이 받은 도어 입니다.
컬러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컬러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1순위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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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과, 벽체, 그리고 도어와 바닥까지 그레이 톤으로 컬러 컨셉을 잡았는데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컬러 취향이라는 것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좀 어둡다'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바닥 컬러가 밝은 톤이다 보니 칙칙(?)하다는 느낌 보다는 단단하다는 인상입니다.
화이트 컬러 톤에 식상함을 느끼셨다면 이런 컬러 조합도 눈여겨 볼만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2ffe684ffffa0.jpg)
하드웨어는 역시 블룸 제품을 채용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제품 성능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는 다른 제품이 따라오기 힘든 퀄리티입니다.
몇번에 걸쳐 말씀드렸다시피 하드웨어의 경우 설치 후에 교체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시공 시 좋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편이 훨씬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1e336eb170d7a.jpg)
보통 바디의 경우 그레이 계열의 어두운 톤을 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화이트 톤의 도어가 부착되고 외부에 바디가 노출되는 경우라면 도어에 맞춰 화이트 톤의 바디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릇으로 스크래치가 나면 너무 눈에 잘 보이는 단점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권해 드리진 않고 있습니다.
논현동 현장의 경우 도어, 상판 등의 컬러가 그레이 톤이다 보니
바디 컬러는 밝은 자작나무 LPM으로 제작했습니다.
도어나 서랍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로 인해 또 다른 산뜻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디 자재는 물론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네오키친과 같은 개인별 맞춤 주방 가구의 매우 큰 장점 입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대기업 제품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운 옵션이죠! |
아직, 후드와 수전을 부착하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전과 후드 시공 후 다시 한번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키큰장? 아트월??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33a9152a30ead.jpg)
멀리서 보면 큰 아트월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천연 세라믹을 도어로 사용한 키큰장입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1e99331b91d48.jpg)
커다란 세라믹 원장을 잘 재단해서 패턴이 잘 어울리도록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큰장 내부 역시 세라믹을 사용, 선반과 뒷판으로 사용했습니다.
- 이 가구 역시 아직 시공이 마무리 되지 않아 내부 촬영은 하지 못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초대형 세라믹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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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직사각형의 모습이 아닌 기하학적인 형태와 우드 테이블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아일랜드 입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1ed2a75ed0b5b.jpg)
싱크볼 또한 상판 세라믹과 같은 세라믹으로 제작, 일체감을 한 차원 더 높였습니다.
마치 하나의 커다란 세라믹을 깍아 만든 듯한 느낌으로 시각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별성을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후면의 도어 역시 세라믹으로 제작, 완성도를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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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전면은 빗각으로 설계했습니다.
수직으로 한다면 설계와 시공은 훨씬 더 쉬웠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든다면 차별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설계와 재단, 그리고 시공이 함께 어울려야만 이렇게 멋진 아일랜드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https://cdn.imweb.me/upload/S202101144953d1a692518/4b30c015994b9.jpg)
옐로우 컬러의 베인이 있는 히말라야 세라믹과 잘 어울리는 컬러의 무늬목으로 선반을 제작, 눈으로 보이는 디자인만이 아닌 간이 식탁의 기능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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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일랜드의 경우 세라믹 상판 일체형 언더레인지가 설치되었습니다.
상판 아래에 전기레인지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상판의 디자인을 깨지 않으면서도 조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유사한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성이 떨어지지 않아서 근래 고객분들의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1구, 3구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보조 주방이 따로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장을 마무리 하며...
실측과 설계, 제작, 그리고 시공 일정이 갑작스럽게 잡힌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네오키친은 다양한 현장 노하우와 경험이 있다 보니
그 현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쇼룸 업그레이드 컨셉에 맞춰 제작, 시공이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업체의 쇼룸에 가구를 제작, 납품한다는 것은 좀 더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 주방을 세라믹으로 몇 단계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으시다면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을 방문하셔서 네오리스의 세라믹과 그 세라믹으로 제작한 가구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들이 꿈 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주방은 얼마전에 마무리한 논현동 현장입니다.
일반 가정집은 아니고 스페인 '네오리스' 사의 천연 세라믹을 수입하고 있는 '가이 인터네셔날'의 쇼룸 입니다.
봄을 맞아 가이 인터네셔날의 쇼룸도 대대적으로 내부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저희 네오키친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개인과 업체 등 수많은 고객분들이 다녀가시는 쇼룸에 제품을 설치하는 것은 단순히 자사의 제품 홍보만이 아닌
다른 여러가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 아무 업체에게나 가구 제작을 의뢰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네오키친의 기술력과 성실함을 인정해 주셔서 그런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설치된 제품은 30평 대의 주방에 어울릴 만한 주방 한세트와 초대형 아일랜드, 그리고 키큰장 입니다.
아직 쇼룸 인테리어가 마무리 되지 않았고
수전이나 후드 등의 제품 세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소개해 드릴만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포스팅 해 봅니다.
30평대 주방에 어울릴 만한 중급 사이즈의 주방입니다.
"ㄷ"자 형의 주방 레이아웃으로 아일랜드를 작게 구성했습니다.
물론 아일랜드를 길게 뽑아서 식탁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일반 식탁 보다 높기 때문에 바 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럴 경우 위 현장처럼 아일랜드를 좀 짧게 빼고 그 앞에 식탁을 놓아서 실용성과 편리성을 모두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 아직 식탁은 설치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도어는 저희가 주로 많이 사용하는 브릴리언트 도어 입니다.
PET 도어 대비 두께가 살짝 있어서 스크래치에 강한 수입 도어 입니다.
지문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 계약하신 고객분들께 만족하시고 인정을 많이 받은 도어 입니다.
컬러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컬러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1순위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상판과, 벽체, 그리고 도어와 바닥까지 그레이 톤으로 컬러 컨셉을 잡았는데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컬러 취향이라는 것이 워낙 다양하다 보니 '좀 어둡다'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바닥 컬러가 밝은 톤이다 보니 칙칙(?)하다는 느낌 보다는 단단하다는 인상입니다.
화이트 컬러 톤에 식상함을 느끼셨다면 이런 컬러 조합도 눈여겨 볼만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는 역시 블룸 제품을 채용했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제품 성능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는 다른 제품이 따라오기 힘든 퀄리티입니다.
몇번에 걸쳐 말씀드렸다시피 하드웨어의 경우 설치 후에 교체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시공 시 좋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편이 훨씬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선택입니다.
보통 바디의 경우 그레이 계열의 어두운 톤을 주로 사용합니다.
물론 화이트 톤의 도어가 부착되고 외부에 바디가 노출되는 경우라면 도어에 맞춰 화이트 톤의 바디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릇으로 스크래치가 나면 너무 눈에 잘 보이는 단점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권해 드리진 않고 있습니다.
논현동 현장의 경우 도어, 상판 등의 컬러가 그레이 톤이다 보니
바디 컬러는 밝은 자작나무 LPM으로 제작했습니다.
도어나 서랍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화사한 컬러로 인해 또 다른 산뜻함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디 자재는 물론 컬러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네오키친과 같은 개인별 맞춤 주방 가구의 매우 큰 장점 입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대기업 제품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운 옵션이죠!
아직, 후드와 수전을 부착하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수전과 후드 시공 후 다시 한번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멀리서 보면 큰 아트월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는 천연 세라믹을 도어로 사용한 키큰장입니다.
커다란 세라믹 원장을 잘 재단해서 패턴이 잘 어울리도록 설계와 시공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키큰장 내부 역시 세라믹을 사용, 선반과 뒷판으로 사용했습니다.
- 이 가구 역시 아직 시공이 마무리 되지 않아 내부 촬영은 하지 못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의 모습이 아닌 기하학적인 형태와 우드 테이블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아일랜드 입니다.
싱크볼 또한 상판 세라믹과 같은 세라믹으로 제작, 일체감을 한 차원 더 높였습니다.
마치 하나의 커다란 세라믹을 깍아 만든 듯한 느낌으로 시각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별성을 느껴 보실 수 있습니다.
후면의 도어 역시 세라믹으로 제작, 완성도를 더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전면은 빗각으로 설계했습니다.
수직으로 한다면 설계와 시공은 훨씬 더 쉬웠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든다면 차별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정확한 설계와 재단, 그리고 시공이 함께 어울려야만 이렇게 멋진 아일랜드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 컬러의 베인이 있는 히말라야 세라믹과 잘 어울리는 컬러의 무늬목으로 선반을 제작, 눈으로 보이는 디자인만이 아닌 간이 식탁의 기능도 충실히 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일랜드의 경우 세라믹 상판 일체형 언더레인지가 설치되었습니다.
상판 아래에 전기레인지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상판의 디자인을 깨지 않으면서도 조리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유사한 제품과 비교해도 기능성이 떨어지지 않아서 근래 고객분들의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1구, 3구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보조 주방이 따로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실측과 설계, 제작, 그리고 시공 일정이 갑작스럽게 잡힌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네오키친은 다양한 현장 노하우와 경험이 있다 보니
그 현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쇼룸 업그레이드 컨셉에 맞춰 제작, 시공이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다른 업체의 쇼룸에 가구를 제작, 납품한다는 것은 좀 더 다른 차원의 이야기 입니다.
지금 주방을 세라믹으로 몇 단계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으시다면
논현동에 위치한 쇼룸을 방문하셔서 네오리스의 세라믹과 그 세라믹으로 제작한 가구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들이 꿈 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