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오늘은 주방 관련 팁 – "도어 개폐 방법"편을 포스팅해 봅니다.
도어는 손으로 열면 되지 무슨 방법까지. -.-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름 몇 가지 선택하실 것들이 있는 지라….
게다가 한번 설치를 하면 다른 방식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요.
-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지만.
예를 들면 손잡이 타입으로 했는데 영 이상하다....하면 도어를 바꾸기 전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목찬넬 타입인데 손잡이 타입으로.
이건 손잡이 부분만 부착하면 되지만 상판과 벌어진 틈이 이쁘진 않죠.
이렇듯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진행했을 경우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를 때 서로 매우 난감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이쁘면 되지, 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 부분이지만 비교를 잘 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오직 나만의 주방이 탄생하는 것이고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하나 하나가 저희와 같은 맞춤형 주방의 장점이니까요.
참고로, 도어 재질에 따른 종류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손잡이 방식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전통적인 방식이죠.
요즘은 미니멀한 깔끔한 느낌을 선호해서인지 대부분 손잡이가 없는 타입을 많이 선호하십니다만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로 꾸미시는 분들 중 손잡이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원형 금속 재질의 손잡이 -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광교 현장에서 사용) >
<깔끔한 직선 라인의 손잡이 - 저희가 다양한 현장에서 현재 사용 중>
손잡이도 원형, 직선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재질도 스틸 계열, 나무, 가죽 등 종류가 많으며 재질에 따라 컬러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럼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손잡이도 원형, 직선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재질도 스틸 계열, 나무, 가죽 등 종류가 많으며 재질에 따라 컬러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럼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도어를 열고 닫기가 가장 편하며 직관적이다.
2. 도어 표면에 손을 대지 않아 얼룩 등의 걱정이 없다.
3. 고장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다.
4. 적절한 컬러와 디자인의 손잡이라면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다.
5. 나중에 손잡이만 바꿔도 저렴한 예산으로 소소한 인테리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1. 도어를 열고 닫기가 가장 편하며 직관적이다.
2. 도어 표면에 손을 대지 않아 얼룩 등의 걱정이 없다.
3. 고장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다.
4. 적절한 컬러와 디자인의 손잡이라면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다.
5. 나중에 손잡이만 바꿔도 저렴한 예산으로 소소한 인테리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1, 2, 3번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반대로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시각적으로 깔끔하지 않다.
2. 디자인과 컬러가 주방과 어울리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보인다.
3.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걸리적거릴 수 있다.
4. 저가형 손잡이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시각적인 게 대부분 이네요.
이렇듯 손잡이 형태의 경우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트렌드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능성에 초점을 두느냐, 아니면 미적인 부분에 더 점수를 주느냐…
선택하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역시 내가 가장 많이 보고, 많이 쓰는 입장이니 타인의 의견보다는 본인의 의사 결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푸쉬형
손잡이 없이 도어를 살짝 눌러서 여는 방식입니다. 나중에 살펴볼 찬넬 방식보다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없어 깔끔한 느낌을 줘서 구매자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방법입니다.
서랍형 도어나 플랩 도어, 키큰장 도어 모두 적용 가능하며 전동식(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으로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전동식으로 할 경우 힘들이지 않고 부드러운 터치만으로 열리기 때문에 좀더 편리한 환경 구축이 가능하죠.
<터치 방식의 전동 플랩 도어 - 블룸 제품>
<가볍게 터치만해도 개폐가 가능 - 블룸 제품>
푸쉬 방식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도어에 손잡이가 없어 시각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2. 찬넬 부분이 필요 없어 상판과 도어의 간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도로 시각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키큰장이나 넓은 서랍 도어의 경우 무게에 따라 돌출되는 부분이 적을 수 있다.
2. 손으로 눌러야 하기 때문에 저가형 도어의 경우 얼룩 등 오염이 생길 수 있다.
3. 눌러야 하는 부분이 직관적이지 않다. (여러 개가 쭉 있을 경우 등)
4. 의도치 않게 열리는 경우가 있다. (기대고만 있었는데 문이 쓱~)
5. 장 시간 사용할 경우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날 수 있다.
손잡이 방식에 비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각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다 보니 요즘은 대부분 고객분들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찬넬 방식
우선 찬넬이란 싱크대 상판과 도어 사이 바디에 붙어 있는 마감재를 뜻하며 형태에 따라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목찬넬, C찬넬, L찬넬, I찬넬 등이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 목찬넬을 사용합니다.
찬넬은 도어에 손잡이를 부착하지 않고, 푸쉬 등의 하드웨어를 쓰지 않고 손을 넣어서 개폐를 하는 방식입니다.
“목” 찬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도어와 동일한 자재(일반적으로 나무로 도어를 만들죠)를 사용해서 정면에서 봤을 때 이질감을 없애 주기 위해 나무로 찬넬을 만들어 木(나무) 찬넬이라고 부릅니다.
<찬넬 방식인 경우 손이 들어가서 열어야 하기 때문에 상판과 도어 사이 간격이 벌어진다>
그럼 찬넬 방식이 가지는 장점은 몰까요?
1. 도어와 동일한 재질과 컬러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2. 도어의 개폐가 직관적이다.
3. 하드웨어의 고장 확률이 낮다.
단점은?
1. 손가락이 들어가야 하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벌어진다.
2. 나중에 다른 컬러나 재질로 도어 교체 시 찬넬까지 교체를 해야 한다.
3. 저가형 도어의 경우 물 묻은 손으로 개폐 시 물이 틈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
4. 찬넬의 두께 만큼 내부 공간의 손실이 있다.
C찬넬과 L찬넬의 경우 특정한 도어(스테인리스 도어 등)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요즘은 거의 쓰지 않고 있으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만 특징은 목찬넬과 거의 유사합니다.
<푸쉬 방식인 경우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없다>
이렇듯 단순하게 생각한 도어의 개폐 방식도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방식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있어서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도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 가장 맘에 드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난 실용적인 게 편할 것 같아….
혹은
난 그래도 이뻐야 해! 처럼 명확한 방향이 있어야겠죠.
여전히 어떤게 나은지 고민이 되시나요?
가까운 쇼룸에 방문해서 직접 느껴 보시는 게 가장 베스트 입니다.
이 포스팅의 몇 줄 정도 텍스트로는 그 느낌을 알기 어렵거든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멋진 주방 인테리어로 꿈꾸시는 나만의 주방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의 멋진 주방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꿈꾸시는 주방을 꼼꼼하게 잘 만들고 있는 네오키친입니다.
오늘은 주방 관련 팁 – "도어 개폐 방법"편을 포스팅해 봅니다.
도어는 손으로 열면 되지 무슨 방법까지. -.-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름 몇 가지 선택하실 것들이 있는 지라….
게다가 한번 설치를 하면 다른 방식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어서요.
- 비용을 추가하면 가능하지만.
예를 들면 손잡이 타입으로 했는데 영 이상하다....하면 도어를 바꾸기 전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목찬넬 타입인데 손잡이 타입으로.
이건 손잡이 부분만 부착하면 되지만 상판과 벌어진 틈이 이쁘진 않죠.
이렇듯 미리 꼼꼼하게 체크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정하지 않고
진행했을 경우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를 때 서로 매우 난감할 수 있습니다.
보기만 이쁘면 되지, 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 부분이지만 비교를 잘 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오직 나만의 주방이 탄생하는 것이고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하나 하나가 저희와 같은 맞춤형 주방의 장점이니까요.
참고로, 도어 재질에 따른 종류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전통적인 방식이죠.
요즘은 미니멀한 깔끔한 느낌을 선호해서인지 대부분 손잡이가 없는 타입을 많이 선호하십니다만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로 꾸미시는 분들 중 손잡이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원형 금속 재질의 손잡이 - 빈티지나 레트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광교 현장에서 사용) >
<깔끔한 직선 라인의 손잡이 - 저희가 다양한 현장에서 현재 사용 중>
손잡이도 원형, 직선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재질도 스틸 계열, 나무, 가죽 등 종류가 많으며 재질에 따라 컬러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럼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손잡이도 원형, 직선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재질도 스틸 계열, 나무, 가죽 등 종류가 많으며 재질에 따라 컬러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럼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도어를 열고 닫기가 가장 편하며 직관적이다.
2. 도어 표면에 손을 대지 않아 얼룩 등의 걱정이 없다.
3. 고장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다.
4. 적절한 컬러와 디자인의 손잡이라면 포인트 요소가 될 수 있다.
5. 나중에 손잡이만 바꿔도 저렴한 예산으로 소소한 인테리어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1, 2, 3번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럼, 반대로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시각적으로 깔끔하지 않다.
2. 디자인과 컬러가 주방과 어울리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보인다.
3.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걸리적거릴 수 있다.
4. 저가형 손잡이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라고 생각됩니다.
단점은 시각적인 게 대부분 이네요.
이렇듯 손잡이 형태의 경우 장점이 단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트렌드라는 것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능성에 초점을 두느냐, 아니면 미적인 부분에 더 점수를 주느냐…
선택하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역시 내가 가장 많이 보고, 많이 쓰는 입장이니 타인의 의견보다는 본인의 의사 결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손잡이 없이 도어를 살짝 눌러서 여는 방식입니다. 나중에 살펴볼 찬넬 방식보다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없어 깔끔한 느낌을 줘서 구매자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방법입니다.
서랍형 도어나 플랩 도어, 키큰장 도어 모두 적용 가능하며 전동식(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으로도 구성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전동식으로 할 경우 힘들이지 않고 부드러운 터치만으로 열리기 때문에 좀더 편리한 환경 구축이 가능하죠.
<터치 방식의 전동 플랩 도어 - 블룸 제품>
<가볍게 터치만해도 개폐가 가능 - 블룸 제품>
푸쉬 방식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도어에 손잡이가 없어 시각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준다.
2. 찬넬 부분이 필요 없어 상판과 도어의 간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정도로 시각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1. 키큰장이나 넓은 서랍 도어의 경우 무게에 따라 돌출되는 부분이 적을 수 있다.
2. 손으로 눌러야 하기 때문에 저가형 도어의 경우 얼룩 등 오염이 생길 수 있다.
3. 눌러야 하는 부분이 직관적이지 않다. (여러 개가 쭉 있을 경우 등)
4. 의도치 않게 열리는 경우가 있다. (기대고만 있었는데 문이 쓱~)
5. 장 시간 사용할 경우 하드웨어적인 고장이 날 수 있다.
손잡이 방식에 비해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시각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다 보니 요즘은 대부분 고객분들이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찬넬이란 싱크대 상판과 도어 사이 바디에 붙어 있는 마감재를 뜻하며 형태에 따라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목찬넬, C찬넬, L찬넬, I찬넬 등이 있는데 요즘은 대부분 목찬넬을 사용합니다.
찬넬은 도어에 손잡이를 부착하지 않고, 푸쉬 등의 하드웨어를 쓰지 않고 손을 넣어서 개폐를 하는 방식입니다.
“목” 찬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도어와 동일한 자재(일반적으로 나무로 도어를 만들죠)를 사용해서 정면에서 봤을 때 이질감을 없애 주기 위해 나무로 찬넬을 만들어 木(나무) 찬넬이라고 부릅니다.
<찬넬 방식인 경우 손이 들어가서 열어야 하기 때문에 상판과 도어 사이 간격이 벌어진다>
그럼 찬넬 방식이 가지는 장점은 몰까요?
1. 도어와 동일한 재질과 컬러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2. 도어의 개폐가 직관적이다.
3. 하드웨어의 고장 확률이 낮다.
단점은?
1. 손가락이 들어가야 하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벌어진다.
2. 나중에 다른 컬러나 재질로 도어 교체 시 찬넬까지 교체를 해야 한다.
3. 저가형 도어의 경우 물 묻은 손으로 개폐 시 물이 틈 사이로 들어갈 수 있다.
4. 찬넬의 두께 만큼 내부 공간의 손실이 있다.
C찬넬과 L찬넬의 경우 특정한 도어(스테인리스 도어 등)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요즘은 거의 쓰지 않고 있으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만 특징은 목찬넬과 거의 유사합니다.
<푸쉬 방식인 경우 상판과 도어의 간격이 없다>
이렇듯 단순하게 생각한 도어의 개폐 방식도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방식마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게 있어서 선택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해 드린 대로 도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 가장 맘에 드는 방식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난 실용적인 게 편할 것 같아….
혹은
난 그래도 이뻐야 해! 처럼 명확한 방향이 있어야겠죠.
여전히 어떤게 나은지 고민이 되시나요?
가까운 쇼룸에 방문해서 직접 느껴 보시는 게 가장 베스트 입니다.
이 포스팅의 몇 줄 정도 텍스트로는 그 느낌을 알기 어렵거든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멋진 주방 인테리어로 꿈꾸시는 나만의 주방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네오키친은 여러분의 멋진 주방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